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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보기/지역화폐] 집순이 모드 ~ing 20.03.20

by 잰쓰 2020. 4. 5.

아직도 코로나가 잠잠해 지지 않는다. 최대한 외출을 삼가하는 중이고, 주말에 반찬이나 만들 생각으로 금요일 퇴근길에 마트에서 정말 왕창 보았다. 주말 전 금요일날 장을 보게 되면, 무언가 식량비축의 느낌이 난다ㅎㅎ ㄹㄷ마트나 ㅇ마트 갔으면 이정도는 진짜 10만원은 거뜬하게 넘는데... 알차게 장본 것 같아서 엄청 뿌듯했다.

 

* 동네중형마트 / 자역화폐사용 / 63,600원 (사용카드금액 56,539원 / 사용인센티브 7,061원)

 

- 오복) 메추리알 1,350 * 2 = 2,700원

손쉽게 이미 까져있는 메추리알을 살까 고민했지만, 이번엔 우리가 직접 삶고 까보자라는 생각으로 구입. 장조림만들 재료로 활용.

 

- 자연란10구 2,800원

 

- 빙그레) 모짜렐라피자치즈 210g 3,980원

언제 어느 음식에나 뿌려서 전자레인지 돌리면 진짜 맛있다. 만능 치즈~ 특히 떡볶이 다 먹고 그 다음날 남은 음식에 치즈넣고 돌리면, 그라탕 처럼 되어서 먹기 편하고 맛은 덤덤덤~

 

- 종가집) 유기농콩나물 1,000원

생각보다 숙주는 싼데, 콩나물도 싸다. 콩나물 무침하려고 구입~

 

- 생각  2,270원

장조림할 때 필요한 재료

 

- 청정원) 스파게티면 500g 2,350원

집에 스파게티면 없다고 생각하고 혹시나 해서 샀는데^^ 면이 많았다~~

 

- 봉지 새송이 1,280원

최애반찬 새송이~ 구워먹어도 맛있고.. 반찬해먹어도 맛있고~~

 

- 바지락 2,000원

내 생에 해산물 종류는 연어랑 새우빼고 처음 사 본 것 같다. 바지락을 좋아하기도 하고, 근데 바지락은 손질이 필요해서 산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먹기 편했다. 바지락 파스타할 때 완전 좋은데 근데.. 기름이 겁나~~ 튄다ㅎㅎ 내 첫번째 바지락 파스타는... 면의 양이 부족해서 맛은..60점이였따ㅠㅠ

 

- 오뚜기) 꼬북칩인절미 65g 1,000원

오랜만에.. 과자타임을 위한..

 

- 해태) 칸츄리콘콘 버터맛 1,300원

추억의 칸츄리콘콘..!!

 

 

 

- 한성) 추억의알짜소세지 2,800원

너무 부담스러운 대왕크기의 소세지. 옛날에 계란 묻혀서 튀겨먹으면 그만인데, 요즘은 백종원 소세지 레시피에 빠져서 기름에 살짝 튀기면 겉이 엄청 바삭해진다~ 건강에 좋은(?) 반찬은 아니지만 밥이랑 맛있게 먹을 만 하다!

 

- 키스딸기 5,980원

마트에 여러딸기가 들어오고 난 매번 꾸준히 딸기를 사는 편인데, 키스딸기는 진짜 맛있다!!! 

 

- 양파 3,480원

식재료의 필수품 

 

- 마늘 3,980원

식재료의 필수품

 

- 돼지안심 9,840원

돼지고기 장조림 메인 재료

 

- 시금치(1단) 1,680 * 2 = 3,360원

시금치 반찬

 

- 깐대파 1,500원

 

- 수입) 파인애플 3,980원 

맛있게 보여서 시댁가서 같이 먹으려고 구매

 

- 삼호어묵 볶음용 1,780원

떡볶이랑 같이 먹으려고 구매

 

- 꽈리고추 1,500원

장조림 재료

 

- 몰티져스초콜릿 2,500원

이번엔 간식도 풍년~~ 

 

- 재사용봉투 20L 1매 440원

 


콩나물 팍팍 무쳐~~
모닝 시금치 만들기^ ^
약간 달리한 버섯 레시피~~
내가 좋아하는 것 다 넣고 볶볶 표고버섯 새우 양파 쉐킷
신랑표 장조림~
바지락 오일 파스타 ,, 다음기회에 더 맛있게..
김치랑 무말랭이 호박조림 말고는 다 우리가 한 거~ 밥상 뿌듯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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